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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했다. 혹시 능력 없다고 제로에서 짤린건 아닌가.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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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윤과 호흡을 맞추어 조용히 검을 움직여 나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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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빙누이의 손을 거친 청령신한공을 저렇게 밖에 펼치지 못하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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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본인의 이름은 카르티오 나우 차레브, 영광스런 카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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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션과 신성력을 써서 완치시켰다지만 몇 일간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며 의사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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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건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. 하지만 제 생각에는 저 녀석 보다 좀 더 강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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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말하며 지아가 자신의 소검을 뽑아 들었고 그녀 옆에 칸 역시 검을 들었다. 그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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